어제 저녁에 청년다방에서 먹은
오짱 떡볶이~
얼마전에 여기서 차돌떡볶이 먹었었는데
차돌보다 오짱이 더 맛난거 같아요
사실 그때는 배도 좀 불렀어서
아주 맛있다는 느낌은 못받고 먹었었는데
어제는 맛나게 먹었답니다~
오짱 떡볶이는 오징어를 튀겨서
즉섞떡볶이에 올린건데
적당히 맵고 달달한게 맛있네요~
가격도 안비싸고 양도 많고 ㅋㅋ
오짱 떡볶이에 맥주한잔~
날씨가 맥주한잔 하기 딱 좋은 날씨같아요~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고~
이계절이 계속 갔으면 좋겠지만
금방 여름이 오겠지요~?
그리고 동네에 활짝 핀 벚꽃~
예전에는 꽃을봐도 별 감흥이 없었는데
나이가 점점 드니 봄에 피는 벚꽃이
왜 이렇게 예쁜지~
이번주 주말이랑 다음주 쯤
꽃놀이가기 너무 좋을거 같아요~!
집근처에서도 이렇게 벚꽃구경을
할 수 있어 좋네요 ㅋㅋ
길거리만 지나다녀고
꽃을 보니깐 그냥 기분전환이 되는거 같아요!
이 봄이 오래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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