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결혼준비체크리스트 살펴보고 즐겁게 결혼준비 하세요~




결혼하기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저도 얼마전 결혼기념일이 였어서 그때 생각하며 결혼준비체크리스트를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포스팅 준비를 하면서 하나 둘 정리를 하다보니 결혼할때 생각이 많이 나네요~

시작부터 엄청 헤메고 끝날때까지 스트레스 받던 생각이 말이에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려고 했는지

지금 다시하면 재미있게 준비 할 수 있을텐데 생각도 해봅니다~

지금 이 포스팅을 보시는 예신,예랑이 분들은 아마 다가오는 봄에 결혼식을 올리시겠지요~?

결혼준비체크리스트 살펴보시고 즐겁게 결혼준비 하시길 바랄께요~








1. 예식장선택


일단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고 상견례를 마치고 날을 잡았다면 식장부터 알아봐야겠지요~? 

예식장은 신랑과 신부의 부모님집이 가깝다면 어렵지 않게 동네를 선택 할 수 있겠지만

부모님집이 서로 멀다면 고민을 해봐야겠지요~ 

예전에는 신부의 집을 기준으로 예식장을 많이 잡았다고 합니다

시댁에서 사는게 당연했던 시절 친정에는 자주 갈 수 없으니 식은 친정집 근처에서

많이 했다고해요~ 하지만! 요즘엔 그렇지 않자나요~?

시댁보다 친정에 더 많이 가는 시대가 요즘 시대이니~ 그런게 뭐 중요하겠어요~

집이 어디든 일단 누구의 손님이 더 많을지 파악하는게 더 중요하겠지요~

부모님과 상의해서 손님들이 많이 오는 쪽의 지역으로 선택을 해주시는게 좋답니다~

그리고 예식장 선택시 아는 사람이 있는게 아니라면 예식장은 몇군대 돌아보시는게 좋아요~

요게 나름 재미도 있답니다~ 예식장이 마음에 드셨다면 주차장과 식사 꼭 체크하세요~

주차장 꽉 차서 주차하느라 시간 보내는 경우도 의외로 많구요~

식사는 특별히 맛있는거 바라지 않지만 맛이 없으면 안되자나요~



2. 신혼여행지 결정 (본식 3~6개월 전)


신혼여행은 휴양목적인지 관광목적인지에 따라 달라지니 

꼭 가시고 싶으셨던 곳으로 선택하셔서 미리 결정해주시는 좋답니다~



3. 스드메결정 (촬영한달전)


스드메는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인거 아시지요?

결혼전에는 관심도 없던거지만 결혼날 잡고 제일 많이 고민했던 부분입니다

선택장애가 있던 저한테는 여기서 스트레스를 제일 많이 받았습니다 ㅠ

스드메는 예식장과 제휴되어 있는 업체가 있기는 한데

선택의 폭이 좁다보니 따로 알아보시는게 좋답니다

난 정말 귀찮다 하시는 분들은 그냥 식장관 연계된 곳과 하셔도 괜찮지만

좀 색다르고 재밌는 촬영을 하고 싶거나 봐두었던 드레스가 있다

하시는 분들은 따로 알아보시는게 좋겠지요~

그래서 결혼전에 웨딩박람회는 한번 다녀와 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스드메와 신혼여행 정보까지 한번에 볼수 있어서 준비하시는 과정에 도움이 되실거에요~









4. 한복맞춤 (촬영한달전)


요즘에는 빌려서도 많이 입지만 촬영때과 본식때 두번 입어야하니

솔직히 빌리는거나 맞춤이나 비슷비슷합니다

한복맞추실때 양가 어머님들은 어찌하실지 알아보고 같이 맞추시면됩니다~

그리고 한복 맞춤하시면 촬영하실때 입으실 색다른 한복은 따로 대여해준답니다~

맞춤하시고 식끝난후 중고장터에 판매하셔도 좋아요~

보통 결혼식때 맞췄던 한복은 두번 입을일이 없더라구요;

돌때도 입을꺼다 하시면 새색시 같은 컬러는 피해주시구요 ㅋㅋ



5. 예단보내기 (약 한달반전)


요즘 예단을 많이 간소화하기는 하지만 최소한의 예단은 하는거 같더라구요

예단비 외에 이불이나 반상기 등을 함께 보낼 경우 폐백업체도 소개 받아하시면

싸게 할 수 있어 좋습니다~ 폐백은 예식장 제휴업체와 하셔도 되구요~

폐백은 언제 예약하셔도 괜찮지만 본식전 확인은 한번 해주세요~



6. 청첩장보내기 (한달전)


청첩장은 너무 빨리 보내도 안좋고 늣게 보내도 안좋다고해요

딱 한달전이 적당하다고 하니 체크해주시면 되겠네요~

다른곳도 그랬는지 생각은 안나지만 청첩장 업체에서 청첩장 수대로

예쁜식권도 주니 거기서 좀더 수량을 추가해 예쁜식권을 나눠주셔도 좋습니다~







그 밖에 촬영후 사진셀렉하시고 식장에 걸어둘 사진과 액자로 뽑을 사진 선택해주셔야하구요~

이건 뭐 업체에서 언제 오라고 이야기를 하니깐요~ 그리고 피부미용에 신경써주시구요~

다이어트는 필요하신 분들은 필히 해주세요~ㅋㅋ 전 다이어트 안했던게 후회되더라구요ㅠ_ㅠ

그리고 부케도 마음에 드는걸로 골라서 주문예약 해주시구요~

이 밖에도 신혼집부터 혼수까지 할일이 태산이지요~


직접 하나하나 선택하면서 재미를 느껴도 좋지만 결혼준비 하면서

신랑과의 마찰은 한두번은 생기게 되고.. 한번 삐걱대기 시작하면 그 스트레스가 

어마무시 하니깐요~ 맘 편하게 전문가 한테 맡기시는것도 정신건강에 좋은거 같아요 ㅋㅋ

아니면 예랑이와 웨딩박람회 한번 다녀보시면서 내가 원하는게 먼지 확실히 말씀을 해주시는게

결혼준비하면서 스트레스를 덜받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