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이야기

올해 7월 세계기온 역대 최고 경신~









7월 세계기온 역대 최고 경신 했다고 합니다! 

올해 덥다덥다 했더니 이런 기록까지 세우네요ㅠ ㅠ


15일 AP통신은 미국 항공우주국의 발표를 인용해 
지난달인 7월 세계평균 기온이 1950∼1980년 7월 평균 기온보다 0.84℃ 높았다고 합니다~
이는 나사가 세계 평균기온 관측을 시작한 1880년 이래 가장 높은 기록이라네요 

휴~ 매년 더워진다 싶었더니 올해는 정말 최고입니다 ㅠ ㅠ


세계 기후를 관측하는 또 다른 기관인 미국 해양대기관리국도 

지난달이 역대 7월 중 가장 기온이 높았다고 전했다고해요~ 

폭염이 계속 이어지다 보니 별로 놀랍지도 않네요 ㅠ_ㅠ


7월 세계기온 중 가장 높았던 곳은 미국 캘리포니아가 될 것이라고 해요

미 기상청은 7월 캘리포니아 주 데스밸리 지역이 최고 온도가 

섭씨 49.4도까지 치솟았다니 그쪽 사람들은 어찌 사나 싶네요! .








지구촌 기온 상승의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화석연료 연소로 인한 기후변화와 ‘엘니뇨’가 지목되는데요 

엘니뇨 현상이란 남아메리카에 있는 페루와 칠레 연안에서 일어나는 해수 온난화 현상으로

바닷물 수온이 평년보다 높아지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기상학자인 킴 코브는 “엘니뇨가 사라진 상황에서 세계 평균기온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는데요 

기상 관측학자들은 열대 동태평양 바닷물이 예년보다 차가워지는 ‘라니냐’로 전환하게 되면 

이런 비정상적인 고온현상이 다소 저지될 수 있다고 이야기 했다고합니다~.


라니냐 현상은 동태평양의 적도 지역에서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이상 낮아지는 현상이 

5개월 이상 일어나는 현상으로, 엘니뇨와 반대되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올해 정말 전세계적가 폭염에 시달리고 있나봅니다 ㅠㅠ